와이프가 하도 매트리스 바꾸자고 해서
솔직히 가격 보고 고민 했습니다;;
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럽지만요.
사실 처음에 보면 헉; 할 가격이긴 합니다;;
브랜드에서도 아셔야 할 듯 ㅠㅠ
이 가격보다 진짜 10~만원 정도만 썼어도
덜 고민 하고 등짝스매싱..안 맞았을텐데 말이죠..
일단 매트리스 바꾸고 나서 가장 큰 느낀점은
누웠을 때 느낌이 가볍다는 점
기존에 쓰던 제품이 스트링 위에 메모리폼이 얹혀진
형태의 제품인데.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보니
누웠을 때 뭔가 푹 꺼지는 그런 느낌이 있더라고요.
과장해서 표현하면 약간 가위 눌릴때 바닥으로 몸이 꺼지는 느낌
근데 이번에 바꾸고 나서 누웠을 때 몸이 공중부양하듯 가벼운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.
그러다 보니 꺼짐 현상이 없어 더 오래사용할수도 있겠더라고요.
그리고 몸이 꺼지는 느낌이 있으니 목이랑 어깨도 통증이 있는데
코잔은 그런 현상이 없으니 통증이 아예 없어진게 신기했어요.
그리고 와잎이 약간 반결벽증이 있는데..
매트리스 청소할수있다고 너무 좋아합니다.
저 개인적으로는 매트리스가 삼등분 되어 있으니
옮기기 가볍고.. 너무 쉽습니다.
집 뭐 배치 한번 바꿀때면 매트리스 혼자 낑낑옮기기 바빴는데
이번에 매트리스 배송 왔을 때도 되게 손쉽게 옮길수있었네요.
아마 여성 분들도 혼자서 옮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처음엔 잘 모르는 브랜드고. 리뷰도 없는데 비싸서 너무 고민했지만
30일 환불 기간 있다고도 하고 와잎이 너무 원해서 샀는데
잘 산것 같네요^^ 그리고 할인할때 사서 다행입니다.